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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의 성경말씀 나누기

하나님의 은혜

안녕하세요.

영적전도사J 입니다.

저는 은혜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모르고 살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라는것은 내가 선택하여

받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셔야 받을 수 있는것이

 은혜임을 알았습니다.

저는 처음에 교회에 나오게 됬을때

모든 것이 제가 남들보다 뛰어난 영적인

부분을 지니고 있기에 교회에 나왔다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신앙적으로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며 한편으로는 무시하고,

하나님께서 이렇게 눈에 보이지는 않아도

이렇게 누구나 보고자 하면 볼 수 있게끔 하시는데

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바보 같고

그들이 어리 석어 보였고 심지어 그들을 무시하고

제 마음대로 판단하고 정죄하기까지 했습니다.

정말 크나큰 교만이었죠.

하지만 오랜 시간 교회를 다니면서

담임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교회에 온 것도 오늘 예배를 드리는 것도

하나님을 내가 알게 된 것도 영적으로

예민한 것도 은혜를 입은 것도

모두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주셨기 때문에

일어난 일임을 알았습니다.

 

 

그것을 깨달았을 때 저는 그때 알았습니다.

제가 특별히 누구보다 잘나지도 않았고,

오히려 모자라고 부족한 죄인이라는 것을요.

저야말로 하나님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요.

 

그 사실을 깨닫자 제 삶은 180도로 변했습니다.

마음에 있는 교만이 많이 내려졌습니다.

다른 사람을 정죄하고 판단하는 것을 멈췄습니다.

그리고 제가 누군가를 멸시하고, 무시했던

마음들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했습니다.

 

가끔은 저도 사람인지라 저를 무시하는

사람이나 막대하는 사람들을 보면

약간 기분이 나쁠 때도 있지만,

은혜에 대해서 체험하고 바뀐 점이 있다면,

그들을 미워하지 않고 사랑하며

오히려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정말 중요한 점은 그렇게 저를 업신여기는

사람에 대해 사랑과 걱정으로만 기도하였더니

하나님께서는 아주 강력하게 응답하였습니다.

때로는 그 상대방에 대한 기도에 대해

너무 두렵고 무서운 응답도 있었고,

어떨 때는 아름다운 사랑의 응답도 있었습니다.

저는 여러분께 진실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마음에 미움 없이

교회로 나와 합을 이루고 모두를 사랑으로

안을 수 있기를 바라십니다.

 

부디 단 한 사람의 사람도 낙오 없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주님을 알리고, 주변 사람들을 챙길 수 있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여러분 미워하는 사람이 생기거든

미워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사랑으로 기도하세요.

그때 하나님께서 함께하여 주십니다.

 

그리고 남을 위하여 하는 기도를 잊지 마시고,

매일매일 날마다 새로운 은혜

찾아가시는 복된 가정 복된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